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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이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청 늠내홀에서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79주년 광복절, 2024년 시흥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대한독립 만세! 시흥시 광복절 경축식을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했다"며 "오태근 광복회 시흥지회장과 광복회원들, 독립유공자 유가족분들과 여러 보훈단체장들과 시민대표들이 함께 했다"고 알렸다.
이어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상해 임시정부 수립, 굴하지 않은 독립운동, 투쟁, 그리고 마침내 1945년 광복! 저는 너무나 자랑스러운 우리 선조들의 역사이다. 포기하지 않았고, 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역사의 의미가 조금이라도 훼손되어서는 안된다"고 한 오태근 시흥시 광복회장의 기념사를 언급하며 "오태근 시흥시 광복회장의 준엄한 기념사에 숙연해진다. 대한독립 만세가 더욱 가슴에 남는 79주년 광복절, 2024년 시흥시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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