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30일, 오후 2시부터 갈현동~원문동 잇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 개통“

임윤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6-30 0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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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장,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임시 개통 전 현장점검 다녀와...30일 오후 2시, 저도 현장에서 상황을 직접 살피겠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과천시에서는 6월 30일(일) 오후 2시부터 갈현동~원문동을 잇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이 임시 개통된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0일, 임시개통과 동시에 기존에 이용하던 차로가 폐쇄되는 등의 큰 변화가 있기 때문에, 그간 사전 안내와 교통안전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지난 28일 오후에는 LH,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임시개통 현장을 찾아 철저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임시 개통되는 구간은 “신갈현 교차로에서부터 옥탑지하차도, 제비울교차로를 거쳐 래미안슈르 부근에 위치한 과천대로(서울방향)까지 연결되는 2개 차선”이며, 임시 개통 기간에는 “안전을 위해 30km/h 속도제한으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이용중인 ”갈현삼거리 과천고가교 구간 서울방향은 폐쇄“되고, 과천봉담방면 진입 1개 차로만 유지 되며, 기존 구리안로 연결을 위해 임시 운영 중이던 ”회전교차로와 연결로가 폐쇄“되며 ”신구리안로“를 이용하여 세곡마을 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우회도로가 임시 개통되면 과천 내부를 통과해 서울방향으로 가는 통과교통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써 교통혼잡 해소와 분진, 소음 등으로 인한 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불편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도47호선 도로가 임시개통되는 30일 오후 2시에는 저도 현장에서 상황을 직접 살피고, 신규도로 연결과 기존도로 폐쇄로 인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어 도로 변동 상황을 꼭 알아두셔서 통행에 혼동 없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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