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5일, ‘2023 화성시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며, 청명한 날씨 속에 '화성'이라는 이름으로 시민 모두 하나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100만 대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시기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유난히 밝은 모습들을 보니, 제 마음도 들떠서 어린 시절에 체육대회를 나가던 때가 떠올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학창시절 달리기를 잘해서 학교 대표로 출전하여 상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좋아하는 달리기로 학교를 빛냈다는 것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지난 10일 경기도체육회가 화성시를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했다며, 조만간 대한체육회에서 최종 심사를 하여 개최지로 선정이 된다면, 화성시 최초로 대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체육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준비하여 화성시의 저력을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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