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수 ‘2025 양평군기독교연합회 부활주일 연합예배’에 참석'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0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5라운드 양평FC와 여주FC 간 ‘남한강 더비’ 경기에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웃사촌 도시 간 자존심이 걸린 경기답게 양 팀 서포터즈의 열띤 응원 속에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고, 후반전 김민서 선수의 정교한 크로스를 곽래승 선수가 멋진 헤더골로 마무리하며 1:0의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승리로 양평FC는 리그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게 되었으며, 시즌 초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특히 오늘 팀워크와 투지로 감동적인 경기를 보여준 우리 양평FC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오후에는 서종 문호교회에서 열린 ‘2025 양평군기독교연합회 부활주일 연합예배’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오늘 부활절을 맞아 양평의 기독교인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양평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정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이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오늘은 양서고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 양평군수배 우수 초청 족구대회, KXO 3X3 농구대회, 지평초 34회 정기 동창회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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