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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곡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이 희생자를 애도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25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집으로 돌아가는 길, 모두의 평안을 간절히 원하는 하루이다”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오늘(24일) 오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비통한 사건이 발생하였다”며 “서신면 전곡 산단에 위치한 일차 전지 회사에서 리튬 배터리 폭발 사건이 있었고, 22명의 사망자와 여러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들의 슬픔을 감히 제가 어찌 헤아리겠는가. 어떤 말로도 그들의 아픔을 위로하기에는 부족함을 느낀다”며 “할 수 있는 온 힘을 다해 사고 현장 수습을 할 것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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