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2일, 과천시에서 처음으로 ‘제1회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는 외식조리과 교수님들과 현장 시민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과천시 맛집 5개가 최종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1회 대회 대상을 수상한 <하이도나>의 토리아리 도넛부터 <더차돌>의 오리차돌 짬뽕, <더 호>의 파스타 떡볶이, <전쟁터>의 모듬전, <나파세븐틴>의 스테이크 샌드위치까지! 모두 모두 과천시가 자랑하는 맛집이라며, 과천시민 뿐만 아니라 과천시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도 한번씩 맛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 2회 대회도 기대해주시라고 전했다.

이어 신 시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과천시 새마을회원분들과 함께 막된장을 만들었다면서, 어렸을때 할머니께서 막된장을 담가 보내주시면 양배추도 찍어 먹고, 고추도 찍어먹고 별다른 반찬이 없어도 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져서 일까요? 너무나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오늘 부족하지만 저도 새마을회원 분들과 함께 열심히 막된장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드릴 예정이라며, 저의 마음도 그분들께 전달되어 따뜻한 한 끼가 되었으면 하고 바라본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신 시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협회장기 중부지역(과천, 의왕, 군포, 안양) 과천시 게이트볼대회"가 있었다며, 경기도 협회장기 중부지역 게이트볼 대회 개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시는 운동으로, 4개시가 화합하여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4개시 36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동호인들간의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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