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신설도로인 가수동과 서동을 오가는 중로1-30 도로는 민원이 꽤 많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0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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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일내에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민원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출처=성길용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신설도로 민원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성길용 의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설도로인 가수동과 서동을 오가는 중로1-30 도로는 민원이 꽤 많다”고 밝혔다.

 

성 의장은 “서동 신동아 뒷산에서 갑골산으로 넘어가는 등산로가 너무 위험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생태교가 있으면 좋겠다. 가수동 우측 캐노피 뒤 법면에 연산홍이 듬성듬성 식재되어 보기싫다. 그 뒤로 꽃을 심어달라. 좌측 법면 보강토 위로 꽃이 있었으면 좋겠다. (금계국 씨를 뿌려서 현재는 약 1센티정도 자랐고 올 가을엔 꽃을 볼 수 있다). 등산로 앞 상가건물에서 좌회전 신호 필요하다. (불법유턴으로 사고위험 노출). 계단을 만들어서 (공무원분들의 빠른조치에 감사합니다)위험요소가 줄어들긴했지만, 내려오는 곳으로 안전바가 필요하다” 등의 민원을 전했다.

 

그러면서 “신설도로다 보니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며 “빠른 시일내에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시민여러분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고 민원인 입장에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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