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KDLC,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황명선 추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0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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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후보는 서울시의원, 3선 논산시장을 거치며 현장에서 시민과 당원과 동고동락했다”
▲ 박승원 광명시장(단상)이 KDLC 상임대표로서 황명선 국회의원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추대하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는 10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황명선 국회의원을 추대했다.

 

이와 KDLC 상임대표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치분권 평생동지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성공을 위한 자치분권 결의대회에서 황명선 국회의원을 최고위원 후보로 추대했다. 그리고 황명선 의원은 어제(9일) 출마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30여명의 국회의원과 시장. 구청장, 지방의원들이 함께 배석한 자리에서 진짜 대한민국, 진짜 자치분권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야전사령관으로, 자치분권지도자로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고 알렸다.

 

또한 “황명선 후보는 서울시의원, 3선 논산시장을 거치며 현장에서 시민과 당원과 동고동락했다. 자치분권 국가 실현을 위해 10년 전에 KDLC를 창립하고 현장 중심의 정당활동과 정책 실현을 위해 일해 왔다. 그를 만나 함께 일하고 대화하면 늘 진심이다”라며 “특유의 친화력과 유연함, 정무감각으로 의제를 끌고 가는 힘도 쎄다. 최고위원으로 당 지도부에 입성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어서 내년 지방선거 압승을 준비하고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 더 나아가 기후위기 시대에 모두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진짜 야전사령관이 되어 뛰어 주길 바라며 응원한다. 풀뿌리 조직은 최선을 다해 함께 뛸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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