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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안양시 관계자들이 ‘2025년 경기도 ITS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2025년 경기도 ITS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가 2025년 경기도 ITS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상 하나가 도시를 설명할 순 없지만, 그 이면에 담긴 시간과 노력은 도시의 품격을 말해 준다”며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며 교통안전의 기준을 다시 세우고, 보이지 않는 위험을 앞서 탐지하기 위해 수많은 밤을 정비한 이들이 있었다. 그 묵묵한 수고는 결국 시민의 안전이라는 결실로 이어졌고, 그 결과를 차분히 시민 앞에 내어놓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은 기술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했던 공직자들의 성실함에 대한 조용한 증언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양은 사람을 향한 기술과 행정으로 도시의 품격을 차곡차곡 쌓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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