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은 지난20일부터21일까지 이틀간4개 권역별로 찾아가는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권용석 읍장 주재로 오창준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및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개청 준비사항 및 권역별로 해결되지 않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현황,기타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듣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주민들의 의견 청취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다 같이 잘사는 오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 읍장은“주민들께서 건의하신 사항과 권역별로 해결되지 않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적극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9월1일4개 동이 개청이 되면지금보다 행정·복지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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