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5년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5년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이 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5년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진경 의장은 “자치분권은 시대적 소명이자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라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현되는 건강한 민주주의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주민 삶을 책임 있게 고민하는 지방의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시상식은 그러한 자치분권의 길 위에서 헌신해 온 분들을 격려하는 자리이기에, 의미가 크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경기도의회 염종현·남경순·최종현·정승현·이혜원·문병근 의원을 비롯해 도내 기초의회 일곱 명의 의원들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자치분권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오셨다”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수상은 모든 지방의회의 귀감이고 지방자치의 훌륭한 표상이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1420만 도민이 주인이 되는 경기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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