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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과 서울 송파를 오가는 광역버스가 12월부터 운행된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에서 서울동쪽으로 이동이 편해진다”며 “안성에서 송파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12월부터 운영된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그동안 동서울행 시외버스가 운행횟수를 줄여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저도 기쁘다”며 “요금도 8100원이었는데 광역버스요금제가 도입되면 3배이상 낮아지게 되었다. 더불어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4401번의 만차문제도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24년 광역버스 신규노선은 38개노선이 신청되었는데 그중 안성-송파 노선을 포함해서 8개가 선정되었다”며 “선정이 되도록 애쓴 교통정책과 공직자와 국토교통위 소속 윤종군 국회원께도 감사드린다. 대중교통이 편한 중부내륙의 중심도시, 안성을 만들기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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