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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시흥시청역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시흥시청역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해 김진경 의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시청역에서 출근길 1인 시위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지만, 헌법재판소는 아직 선고 기일조차 발표하지 않았다"며 "사실상 이번 주 안에 선고가 어려워진 만큼, 국가의 혼란과 분열이 가중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라고 개탄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뜻을 직시하고 빠른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즉각적인 파면이 필요하다. 길 위에서, 광장에서, 도민과 함께 끝까지 외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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