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6일 과천 시민회관에서 2025년 과천시 자원봉사 대축제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과천에는 단 한 곳도 없다.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가장 먼저 달려와 주시는 여러분을 보며 늘 감사하고, 자랑스럽고, 든든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특히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헌신은 과천시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4회 이상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한 경동제약, 과천도시공사,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신성이엔지 관내 4개 기업이 기업 자원봉사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처럼 지역 기업들의 참여는 과천이 행정 도시를 넘어 자족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열리는 자원봉사 대축제는 감사의 마음을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다.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지역 곳곳을 함께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여러분의 따뜻한 활동이 과천을 더욱 행복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 믿으며,항상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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