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산업 주식회사(이하 태경산업)의 허위사실 유포로 상처를 입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가족 분들, 그리고 평택시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저희 태경산업 직원들은 지난해 12월 평택시장에게 몽골에 혼외자식이 있는 것처럼 문구를 꾸며 현수막을 게시했습니다. 이는 지역 사회의 뜬소문을 짜깁기해 만든 문구로, 정장선 시장에게 혼외자식이 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저희 직원들은 도일동 폐기물 재활용시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평택시가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아 원한을 품고 이 같은 행위를 벌였습니다. 명백한 잘못임에도 평택시와 평택시장을 흔들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해당 직원들은 현재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약식기소가 돼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며 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 일로 개인의 명예가 실추되신 정장선 시장님, 상처를 입으신 가족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나아가 유언비어 유포로 혼란을 느꼈을 평택시민 여러분께도 사과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태경산업 직원들은 다시는 이런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이 일로 고통을 받은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태경산업 주식회사 대표이사 윤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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