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이 ‘2025년 4월 월례조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는 1일, ‘2025년 4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를 주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4월 월례조회, 뜻깊은 공연과 함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의 시작은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라는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 중의 한 대목을 소개했다.

임병택 시장은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뜻깊은 공연으로, 시각장애 바이올리스트 이길준 씨의 연주가 있었다”며 “이웃도시 부천시 시각장애인협회장이시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시흥시 문광만 회장처럼 그 분 또한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분이시다”며 “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다는 인사도 전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아울러 “월례조회 시, 각 분야에서 수상받으신 공직자분들에게도 축하 드리고, 벚꽃이벤트 해주신 공직자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오늘 첫 출근한 신규공직자분들께도 환영의 인사 전한다”며 “시흥시 공직자들도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는 4월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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