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심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조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9 0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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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마중하는 수원연등축제 열렸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마중하는 수원연등축제, 형형색색 연등이 염화미소인 듯 은은한 빛을 발한다고 밝혔다.

28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연등축제에 시민을 보듬는 가피가 넘친다. 이날 저도 소담스러운 연등을 손에 들고 행렬에 몸을 맡겨 본다며, 행궁광장에서 팔달문을 돌아 장안문까지 기나긴 행렬을 따라 저마다의 소박한 바람들도 총총히 피어오른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여러모로 힘겨운 시절이다. 사랑하는 우리 시민들께서 하루하루 너무 고단하지 않으시길, 순간마다 넉넉히 행복하시길 소망하며 작은 불빛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거리에 봄꽃처럼 만발한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지치고 상처받은 모든 이들의 삶을 더욱 따사로이 비춰주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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