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3일 첫 차부터 두곡동에서 출발하는 성남 야탑·판교행 기존 8301번 광역버스가 운암단지 내 정거장을 확대한 노선으로 변경, 운행되고, 오산역환승센터를 출발해 동탄호수공원, 동탄역(GTX-A·SRT)을 경유하는 성남 야탑·판교행 8302번 광역버스가 신설돼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는 오산에서 성남 판교·야탑역을 오가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동탄호수공원, GTX-A·SRT 동탄역 연결성 증대를 요청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량이 증가할 경우 운행 횟수를 늘릴 계획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수요를 적극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버스 노선을 개발, 우리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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