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8기 3주년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민선8기 3주년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전이 빛나고 혁신이 피어나는 도시, 안양>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안양의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며 “‘규제개혁과 창업펀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일과 창업이 공존하는 안양’을 주제로 6분의 패널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어 “깔로 김성욱 대표와 퍼클 윤소연 대표가 재치 있게 사회를 맡아주시며, 관내 기업 대표 50여 분도 함께해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셨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오늘 들은 의견 하나하나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안양에서 성장한 창업가들은 이 도시가 자랑하는 큰 자산이다. 혁신을 이끌어가는 분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안양시의 목표는 분명하다”며 “청년이 머무르고, 기업이 자라는 도시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늘고, 일자리가 늘어야 도시가 활기를 되찾는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성장을 막는 규제는 과감하게 개선해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도전이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안양시는 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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