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경기청년사다리 프로그램(안성시 청년 신사유람단) 참가자 사전교육 입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청년사다리 프로그램(안성시 청년 신사유람단) 참가자 사전교육 입교식’이 3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 청년 23명이 4주 동안 호주에서 생활한다”며 “호주의 대학도 가보고 사회문화생활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8: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3명의 청년들은 학생, 직장인, 구직활동 중인 청년으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100세를 산다고 하면 그 중 한 달은 너무 짧은 시간이다. 그러나 아직 삶의 방향이 결정되기 전 청년들에게 낯선 이들과 함께하는 낯선 곳에서의 한달은 분명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이 청년들 중 몇 명이 안성시에 남아 자신의 꿈을 펼칠지는 모르지만, 이 기회를 시작으로 안성시에서 꿈을 이뤄나가길 희망한다. 인사말에서 청년들에게 부모님이 여러분을 응원하듯이 이제부터는 안성시와 한경국립대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안성시가 되겠다.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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