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은 사답번인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창립 총회가 30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되어 공동 발기인 자격으로 참여해 축하해 주었다고 밝혔다.
최우규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창립 총회에는 최대호 시장님과 함께 제가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사장 및 임원 선출과, 정관, 운영계획, 예산 등을 심의하고 결정하면서 센터 설립을 위한 승인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특히 노동인권센터는 이번 총회를 통해 승인된 안건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노동인권센터를 개소할 예정으로, 정책기획, 상담구제, 교육홍보, 노동환경개선, 노사협력 등 5개 분야의 조직을 구성하여,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여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센터로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의장은 오늘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출범을 위한 창립 총회는 노동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 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생각하며, 안양시의회에서도 노동자들이 어려울 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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