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축하 메시지는 안양시정의 여정을 응원하는 인사이자, 시민 모두에게 보내는 깊은 격려처럼 느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년, 안양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변화를 만들고자 애썼다며, 소소하지만 분명한 변화들이 시민의 하루를 조금 더 나아지게 하기를 바랐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돌이켜보면, 뜻하지 않은 어려움도 있었고 더디게 나아간 길도 있었다. 그러나 늘 시민의 믿음이 있었기에 멈추지 않을 수 있었다며, 그 믿음에 어떻게 응답할지 매 순간 고민하며 걸어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양이 시민에게 더 따뜻하고 믿음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시간은 더욱 단단한 책임으로 채워가겠다면서, 대통령의 격려와 응원을 마음 깊이 새기며, 시민의 삶 속에서 실감 나는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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