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화재사고 피해자와 유가족들께 긴급생계안정비 지원”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4 0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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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가 화성 화재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긴급생계안정비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3일, 기자회견을 가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가 화재사고 피해자와 유가족들께 긴급생계안정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회사와 보상 문제 해결이 오래 걸리고 이번 사고 피해자들 대다수가 일용직, 이주노동자 신분으로 당장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전문가들의 논의와 재대본의 심의, 의결를 거쳐 빠르게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4일)부터 바로 지원할 예정이다.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에 소요된 모든 예산은 구상권을 적극 청구하겠다”며 “저는 저희 직원들에게도 항상 ‘내 가족과 내 친지의 일처럼 사고 수습에 임해달라’고 말하고 그렇게 임해왔다.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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