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화랑훈련이 16일 부터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협동해 핵과 대량살상무기에 대응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어제는 평택오산공군비행장에 화학탄이 낙하된 상황을, 오늘은 평택지제역이 타격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우리나라 주요 군부대가 포진한 안보도시라 전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택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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