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5일, 가능동에 소재한 ‘더샵파크에비뉴 아파트‘ 주민 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샵파크에비뉴는 경로당과 어린이집이 활발히 운영되는 등 세대간 소통이 잘 되는 아파트로 유명하다고 밝혔다.
또한 더운 여름철에는 택배기사님과 환경미화원 분들을 위해 전용 얼음냉장고를 비치하는 등 이웃을 배려하는 아파트로도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이날 현장상담실에서 입주민들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반사경 설치, 공원입구 어린이 보호용 횡단보도 설치, 유모차 통행을 방해하는 CCTV 위치 변경 등 생활안전에 관한 사항을 요청하셨다고 밝혔다.
또한, 아파트 주변 황톳길 조성, 택시승강장 위치조정, 하천 진입로 개선, 단지 주변 등산로 확보, 버스정류장 부스 및 냉난방기 설치 등 교통 및 생활 환경 조성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주민들께서 제안해주신 사항은 바로 시행 가능한 것부터 빠르게 처리하겠다면서, 주민들 시각과 입장에서 봐야 무엇이 문제인지, 그리고 해결방안이 보인다며, 제가 현장을 찾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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