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8일 오후 6시, 시흥시청 1층 재난상황실 현장 CCTV를 보며 집중호우 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점심 무렵 큰 비가 내렸고 지금도 내리고 있다. 국지성 호우라 시흥시 각 동마다 조금씩 상황은 다릅니다만, 시흥 전역 하천물이 불어나 있고, 상습 침수지역도 계속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시장은 시흥시 재난대책본부는 비상 2단계 근무 중이라며, 각 동에서도 동장님과 공직자들이 통장님들과 자원봉사자님들과 협력해 상습 침수지역 상황을 점검하고 대처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일까지 집중호우 상황을 주시하며 대처해야 한다면서, 아무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 시흥시정부 공직자들도 더 노력하겠다며, 밤샘 근무하실 모든 분들께도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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