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25일, “6.25전쟁 75주년을 맞으며, 저희 아버지도 6·25 참전용사라고 전했다.

이날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서 6월 25일만 되면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고, 그때 참전용사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는 총 한자루 제대로 없었던 나라였지만 이제는 K-방산을 전 세계로 수출하는 나라, 75년 전에는 후진국이었지만, 이제는 당당히 선진국 반열에 올라간 나라. 이 모든 것들이 모두 참전용사 분들이 대한민국을 지켜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평택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명예를 높이고, 그 정신을 기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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