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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가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6.25전쟁 74주년 기념일이다. 6.25전쟁은 460만 여 명 이상 인명피해와 더불어 전국토가 초토화되었던, 너무나 아픈 민족 최대의 비극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양평군에는 현재 155명의 6.25참전 유공자분들과 508명의 유가족분들이 계신다”며 “이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군은 전국 최초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지원, 전몰군경 유자녀 복지수당 지원 등 보훈 수당을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나라를 지키다 헌신하신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관심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오늘 기념식에 함께해 주신 보훈단체 회장님들과 기관‧단체장님, 6.25 참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전 군수는 “오후에는 안양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6차 회의에 참석했다”며 “우리 군에서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중첩규제 일괄 해제,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내 교육용 친환경선박 운행 허용, 자연보전권역 내 개발사업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대상 완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다른 시군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부서보고,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등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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