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경기 광주시에서는 20일, 올 첫 공식 체육대회인 ‘제1회 남한산성배 전국 농구대회’가 개막 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24개팀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광주를 찾아 뜨거운 땀방울을 흘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도 단위 이상의 대회를 광주에서 유치할 수 있게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광주’의 정체성을 바로 알리는 것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벤트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 24절기의 마지막, 대한이 왔다는 이야기는 겨울이 절정을 지나 끝나가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며, 다가오는 봄에 조금 더 큰 이벤트들을 광주로 끌어 올 수 있도록 바쁘게 움직이겠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이어 “지속 가능한 광주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를 전하며, 이날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78!”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