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1일, 7군수지원단 급식유통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7군수지원단 급식유통센터 개장으로 양평 농.축협 등 지역 조합과 군이 약 165억 원의 계약 체결과 부대 내 양평군민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양평지역에 연간 약 388억 원의 직접적인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급식유통센터 개장을 시작으로 군과 관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협력이 앞으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양평헬스투어센터 관계자들과 헬스투어 운영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양평헬스투어는 건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양평의 음식, 관광, 레저자원을 연계하여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올해도 많은 분들이 양평을 찾을 수 있도록 소방관 트라우마 극복 프로그램, 기업체 워크숍, 지자체 투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양평이 가진 관광 자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우리동네 재활용지킴이 근무 현장 방문, 제54회 은행나무대재, 아신갤러리 기획전시 ‘2024 책과 함께 장서표전’ 그리고 내방객 접견 현안 청취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