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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제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세교2지구-세교1지구-서울역 광역버스 노선’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신설 인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서울역 광역버스 시대가 열린다. 시민 여러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께서 염원하시던 세교2지구-세교1지구-서울역 광역버스 노선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신설 인가를 받았다”며 “이 광역노선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점과제로 정하고 2년여 동안 수 차례 직접 국토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찾아 필요성을 설명하고 요청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염원을 시민을 대표해 추진했던 사람으로서 노선 신설 확정 소식이 그저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다. 보람도 느낀다”며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평가·선정 등 신속행정으로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수요에 발맞춘 교통대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 오산 원도심, 운암지구, 동오산지역까지 교통복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산시 광역교통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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