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 삼봉초등학교 2학년 이제율 학생이 국제대회인 ‘2021년 도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요타 자동차가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을 14년째 개최 중인 세계적인 규모의 미술대회다.
“어린이가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75개국에서 119만점의 작품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이제율 학생은 만8세 미만 부문서 ‘오염정화 자동차-과거 청소 자동차’로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이제율 학생의 작품에 대해 에비즈카 코이치 타마미술대학 교수는 “세상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뿐만 아니라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생각하고 있다”며 “건전한 생각을 적절하게 작품에 표현한 것에 존경을 표한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제율 학생의 수상소식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제율 학생의 세상을 바꿀 선한 상상력을 칭찬한다”며 “제율군의 상상력이 모티브가 돼 미래의 혁신 기술로 이어지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해 안양시의 위상을 드높인 이제율 학생이 너무도 자랑스럽다”며 “제율군이 세상을 움직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