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김동하 주무관(사진제공=수원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025년 9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김동하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4명을 대상으로 9월 19~23일 심사를 했다.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동하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김동하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어려운 민원도 끝까지 책임감 있게 해결해 주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김동하 주무관은 “뜻깊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친절하고 따뜻하게 시민 곁에서 가족처럼 보살피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도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해 격려한다.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시민이 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있는 엽서)’와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시민이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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