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붉은 원 안)이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형 지속가능관광을 찾기 위해 공직자, 시민, 관광관련 사업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2시간 30분 동안 중요가치와 중점사업을 이야기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에는 AI를 이용해 짧은 시간에 모두의 생각을 잘 정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는 올해 하늘전망대에 30만명이 넘게 다녀가셨고 바우덕이축제에도 60만명이 오셨다”며 “문화장페스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에도 많은 분들이 와서 즐기셨다. 그리고 팜랜드, 골프장, 스타필드, 카페, 캠핑장, 낚시터 등 다양한 민간시설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계신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안성의 매력을 알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좀 더 행복하게 안성에서 시간을 보내고, 안성의 농산물도 사고, 고향사랑기부금도 내는 생활인구로 나아가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관광객들로 인해 안성시민들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받는 이익을 늘려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관광객들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자연, 역사, 문화를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금껏 해온 질문에 답을 찾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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