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학생들이 매일 학교에 가게 되었다고 전하며, 근 2년만에 학교가 정상화된 것인데, 그동안 학생은 물론 선생님과 학부모님 모두 처음 겪어보는 비대면 학사일정을 치러내느라 수고 많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양진중학교에서는 안전한 학교생활를 바라는 마음을 클래식 선율에 담아봤다고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제 오늘부터 매일 등교로 학생들은 친구들을 더 자주 만나고, 비대면 수업으로 늘어난 숙제도 줄어들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거란 기대로 밝은 얼굴들이었다고 밝혔다.
반면 학부모님들은 혹시나 코로나가 확산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2년만에 돌아온 엄마들의 방학(?)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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