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도전자의 정신으로 FC안양이 새로운 역사를 씁니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5 00: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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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K리그 1 첫 경기, 2월 16일 울산 현대전”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프로축구 FC안양의 K리그 1 첫 경기가 오는 1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열린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전자의 정신으로! FC안양이 씁니다, 새로운 역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FC안양의 주장 이창용 선수가 전지훈련에서 배운 가르침을 되새기며 강한 각오를 전했다”고 알렸다.

 

이어 “‘도전자의 정신으로, 반드시 살아남겠다!’ 유지경성(有志竟成)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 꿈은 현실이 됩니다. 도도새의 비극 – 익숙함에 안주하는 순간, 도태는 시작됩니다. 우리는 늘 도전자의 자세로 나아가야 합니다. 메기 효과 – 긴장하고 준비하는 자만이 끝까지 살아남습니다. Just do it! –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도전하라!”는 이창용 선수의 다짐을 전하며 “이창용 선수는 이 다짐을 팀과 다시 한번 공유하며, 전심치지(專心致志)의 태도로 경기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FC안양이 K리그1이라는 새 무대에서 당당히 맞서려면, 기술뿐만 아니라 하나 된 팀워크와 강한 정신력이 필수이다”라며 “우리는 생존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다. 2월 16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전! 승격팀 돌풍을 예고하는 FC안양을 함께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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