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고수를 만나뵈었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00: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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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비둘기공원 찾아 노인들과 소통

 

▲ 임병택 시흥시장이 비둘기공원을 찾아 노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은행동 비둘기공원을 찾아 노인들과 소통했다.

 

17일, 임병택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수를 만나뵈었다. 은행동 비둘기공원 한 켠에, 어르신들의 바둑,장기 대회장이 있다”며 “시흥시 노인회주관 장기대회를 9연패하신 어르신도, 또한 숨은 어르신 고수들이 많이 계시다”고 말했다.

 

이어 “바람막이도 없는 곳에서 바둑과 장기를 두던 어르신들의 간곡한 요청이 있었다. 문정복 의원과 시도의원이 함께 도와주셔서 바람막이와 냉난방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해드렸다”며 “그래도 여러 불편한 부분이 있다하셔서, 시민고충담당관실 직원들과 함께 다녀왔다. 장기 한판도 관람했는데, 순식간에 승패를 결정짓는 멋진 한판 장면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마음 맞는 사람들과 장기두고, 바둑두며 노후를 즐겁게 보내는 것 또한 삶의 한 행복이다. 그 행복을 지켜드리기 위해 조금 더 배려하는 시흥시 되겠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라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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