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9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를 인증받은 오산시가 며칠 전에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해 국제적 학습도시로 인정받았고, 오늘 순천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또 다시 '평생학습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히며, 시민 여러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0여년 간 시민들과 함께했던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이 트리플 크라운 달성으로 완판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는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뤄낸 성과 이기에 너무나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평생학습의 발전은 곧 도시의 발전이다. 학습은 한 사람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생애주기에 맞추어 이뤄져야 하며 배움은 개인과 개인을 이어 공동체를 형성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 공동체들이 도시와 시민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는 것이라며, 진정한 도시는 콘크리트가 아니라 인간의 체취로 이루어져 있음을 항상 명심하며 학습도시로서의 여정을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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