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3 수험생, 우리의 자녀가 인생의 큰 관문을 통과한다. 얼마나 긴장되고 떨릴지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옆에 있으면 꼭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라면서,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한다면 그동안 쌓은 시간이 헛되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인생에서는 하나도 의미 없는 일은 없다. 결과를 떠나서 노력으로 쏟아부었던 과정은 저마다 각자의 하이라이트 인생으로 돌아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험생 여러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이겨내 주어서 고맙다. 또한 자녀를 돌보며 노심초사한 가족분들도 애쓰셨다면서, 아이들이 평안하게 시험에 집중하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도 수험생들이 무탈하게 수능을 치르도록 열심히 독일에서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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