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CCTV 통합영상정보 연계망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동환 페이스북)

[고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고양특례시가 유관기관과 ‘CCTV 통합영상정보 연계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사고가 이어지며,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CCTV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하고 공유함으로써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공조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곧 시민의 체감 안전도 향상과 도시의 통합 방범 인프라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력과 장비, 데이터 활용을 최적화함으로써,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더 효율적인 운 영이 가능해질 것이다”라며 “무엇보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시스템 연계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하나의 통합망으로 지켜내는 안전도시 고양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협력해 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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