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8기 3주년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순회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민선8기 3주년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주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사람의 성장에서, 한 도시의 희망으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열린 간담회는 '보이지 않던 연결, 함께 만든 변화'라는 주제를 그대로 보여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인재육성재단의 장학생, 학부모, 교사, 강사 등 모두의 이야기가 한 자리에 모여 시민이 함께 만든 교육의 생태계와 그 안에서 피어난 따뜻한 변화를 나누었다”며 “음악의 꿈을 이어준 장학금, 재능을 키워 지역에 뿌리내린 청년, 가족의 삶을 바꾼 진심 어린 장학 지원, 학교와 재단이 함께 만든 새로운 교육의 길. 각자의 이야기는 다르지만 그 안에는 같은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의 가능성을 믿어준 마음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 의지이다. 이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단순한 장학 지원을 넘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서로의 손을 잡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그 과정이 곧 안양의 미래를 키우는 힘이라 믿는다. 오늘의 이야기가 내일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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