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과 시장이 함께 하는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 일곱 번째 시간을 문원동에서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시민분들께서 함께해 주셨는데, 따뜻한 관심과 진지한 질문 속에 문원동의 현안과 과천의 미래에 대해 깊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원동에서는 지난해부터 공사가 진행 중인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현재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라며,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아주대학교병원 유치 소식과 과천위레선 연장 사업 관련 이야기도 전해드렸는데, 과천~위례선 노선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시민 편의와 사업성을 함께 고려해 과천에 가장 이로운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과천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