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이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연결 주간선도로 개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연결 주간선도로 개통식'이 29일, 개최됐다.

이날 개통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나의 동탄', 오늘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연결 주간선도로'가 오늘 개통되었다"고 알렸다.

정명근 시장은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동탄 1,2 신도시가 나뉘어 주민 여러분께서 많은 불편을 겪어오셨다"며 "그런 의미에서 '7년간의 노력의 성과'인 이번 주간선도로 개통은 그 의미가 참 뜻깊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30일)부터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총 9개 노선 경로가 변경'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주민 여러분의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또한 "올해 말까지 나머지 4개 보조간선도로를 전면 개통하여 동탄의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이다"라며 "앞으로 축구장 12개 규모의 상부 공원, 화성 보타닉가든 등 주민 여러분께서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의 공간과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화성 문화예술의전당과 화성시립미술관 등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개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shorts/ICq88W2c68o)에서 확인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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