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오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공직자 부패방지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부정청탁 및 이해충돌 방지 등 공직자의 기본 윤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에서는 공무원 행동강령,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 실무 중심의 사례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특히, 군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야 한다는 점을 공직자들에게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직자의 작은 실천이 군민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청렴 행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군민과 함께 클린한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국수교회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공익형 일자리와 함께 공동체사업단과 취업 알선형 일자리도 함께 운영해 보다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함께해 주신 모든 어르신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기독인연합회 신년간담회, 개별공지시가 감정평가사 간담회,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