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가꿔가겠다”

임윤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8 00: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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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세미원~두물머리 배다리 개통식”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양평군에서는 17일, 세미원~두물머리 배다리 개통식이 거행됐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미원 배다리는 전통양식의 배 마흔네척을 연결하여 지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상설부교로서, 전국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배다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배다리는 2012년 개통되었다가 노후 된 것을 철거하고, 올해 다시 개통하게 되었는데, 이번 세미원 배다리 개통으로 세미원과 두물머리가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양평을 방문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을 방문하는 분들의 기대를 채울 수 있도록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가꿔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이어 오늘 배다리 개통식 행사를 위해 멋진 대취타 공연과 능 행차 행렬, 전통 공연을 준비해주신 양평문화원과 양서면민 여러분, 공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오빈2리 마을 단합 대회,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연찬회, 부서 어린이집 연합회 체육대회,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위촉식, 양평다움 찾기 명사 초정 인문학 강의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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