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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출범식 및 민생정책 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회회관에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출범식 및 민생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자치 혁신, 변화의 시작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목숨 걸고 만든 지방자치의 역사가 벌써 30년이 흘렀다. 지방자치의 역사는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역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기록이다”라며 “이제 30년 역사에 혁신을 더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출범하였다. 출범식과 정책 보고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계엄으로 무너진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일은 온전히 우리 당의 몫이었다. 정책 보고회를 통해 생생히 전달된 현장의 노력에 다시 한번 지방정부의 중요성을 되새겼다”며 “단단하게 자라온 풀뿌리 민주주의가 아니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었을 것이라 확신한다. 지역 화폐 약 2000억 원, 민생회복지원금 약 3300억 원은 단순히 정책이 아닌 시민 삶을 위한 현장의 노력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는 언제나 시민 삶에 닿아 있다. 내 삶을 바꾸는 정치는 지방자치이다”라며 “민심의 최전선에서, 지방자치의 혁신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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