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9일, 네이버 본사를 방문 견학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과천 시청 각 부서 부서장님들과 함께 네이버가 개발 중인 각종 첨단 기술들의 테스트 베드로 설계된 네이버 1784 사옥 주요 공간을 둘러보고, 하이퍼클로바 및 네이버 클라우드 AI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 기술이 사람, 공간, 또 다른 기술과 연결·융합되고 확장되어 나아가 '최적화'되는 일련의 과정을 보고 들으며 과천시의 행정과 접목해 볼 방향을 고민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향후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견학단을 구성하여 직접적으로 행정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발굴의 기회를 마련하고, 많은 기술 가운데에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스마트 행정'의 선도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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