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립치매전문요양원' 첫 삽을 뜨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0 00: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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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기공식' 개최
▲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기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기공식'이 9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립치매전문요양원' 첫 삽을 뜨다! 호계동 건립부지에서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민선7기 공약으로 시작해, 무려 6년의 준비 끝에 드디어 시민 여러분 앞에 첫 삽을 뜨게 되었다"며 "치매는 가족과의 기억을 잃어가는 너무나 슬픈 질병이다. 저 역시 가까운 가족을 통해 그 아픔을 직접 경험했다. 그래서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해 온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는 '기억을 지키는 도시'라는 비전 아래에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등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그리고 오늘, 또 하나의 실질적인 돌봄 공간이 첫 발을 내디뎠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누구보다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꼭 완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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