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강하대교 신설사업 및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타 통과 기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8 0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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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통찰로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

사진/전진선 양평군수(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군정질문 3일차에서는 군정 전반을 점검하며, 군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민희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강하대교 신설 사업은 강하면 운심리와 양서면 복포리를 연결해 남한강으로 단절된 서부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군은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국지도·지방도 확충과 연계한 입체적인 교통망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송진욱 의원님께서 관심을 갖고 질의하신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동부권 교통소외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핵심 SOC 사업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간 국토부·경기도·홍천군과 긴밀히 협의하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왔으며, 경제성 개선과 지역균형발전 평가 비중 확대 등을 고려할 때 예타 통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정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통찰로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더 나은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청운면 방위협의회 안보견학 집결지 인사,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종강 발표회, 제4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2025년 친절교육 및 우수 민원 시상식,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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