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7월 24일, '2025년 오산교육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히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24일, '2025년 오산교육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79명의 빛나는 미래, 오산시가 응원한다"며 "오산의 자랑스러운 279명의 학생들에게 2025년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특기·진학·행복기숙사 장학생으로 선정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의 길이 멀고 때로는 힘들더라도, 오늘의 감동과 서로에게 전한 응원의 마음을 기억하며 자신을 믿고 당당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꿈을 향한 걸음 하나하나를 오산시가 늘 응원하겠다"며 "오산시는 2005년부터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성적뿐 아니라 예체능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넓혔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행복기숙사 입사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학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끝까지 함께하며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겠다. 뜻깊은 시간을 함께해 주신 오산장학위원회 이계왕 위원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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